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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거리두기 4단계 격상 :: 어떻게 바뀐 걸까? 여행은 갈 수 있을까? 내용 총정리 (지역, 기간 등)

by 리뷰하는 판다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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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9일, 코로나 확진자가 1,200명대를 돌파하면서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이 확정되는데요. 어떻게 바뀐 것인지 거리두기 4단계 내용을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목차

 

1. 격상안

 

2. 기간

 

3. 여행, 공연, 콘서트 갈 수 있을까?

 

 


1. 격상안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7월 12일 월요일부터 2주간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됩니다.

- 사적모임은 18시 이전은 4인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18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허용됩니다. (예방접종 인센티브 적용 제외)
- 유흥시설은 집합금지가 명령 되었고, 식당·카페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은 22시까지만 운영하도록 제한 되었습니다.

- 직계가족, 돌잔치 등 각종 예외는 인정하지 않으며,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의 돌봄 인력이 돌봄 활동을 수행하는 경우와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에만 예외를 인정한다고 합니다.

- 결혼식·장례식은 친족만 참여가 허용(친족도 49인까지만)된다.(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가 해당됩니다.)

- 스포츠 관람 및 경륜‧경마‧경정은 무관중 경기로만 가능하고,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2/3만 운영 가능하며, 숙박시설 주관의 파티 등 행사는 금지된다고 합니다.

- 학교는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 종교시설은 비대면 예배만 가능하며, 각종 모임·행사와 식사‧숙박은 전면 금지됩니다. 직장근무는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에는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 재택근무 30%를 권고한다고 합니다.

 



7월 9일 서울의 경우 주간 일평균 환자 수는 410명으로 4단계의 환자 기준으로 진입했고, 경기도는 3단계, 인천은 2단계이며, 수도권 전체로 보면 3단계 기준에 해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전국 코로나 확진자는 1200명대가 넘어갔고 오늘 7월 10일 기준으로 1,300명대로 진입했습니다. 최대 확진자를 계속해서 넘어가고 있고 당국은 비상에 걸렸습니다. 결국, 지자체 의견수렴 결과, 서울, 경기, 인천 모두 수도권에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통해 현재의 유행 상황에 공동 대응하기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2. 기간

거리두기 4단계는 7월 12일 월요일부터 적용됩니다. 서울과수도권은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여 7월 12일 월요일 0시부터 7월 25일 일요일 24시까지 2주간 시행합니다.

 

 

 


3. 여행, 공연, 콘서트 갈 수 있을까?

여행은 서울과 수도권이 아니라면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과 수도권에 숙박이나 파티룸과 같은 숙박 장소의 경우에는 제한됩니다.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미리 예약을 하셨더라도 원칙적으로 취소를 하셔야합니다. 4단계에서 숙박시설은 객실 내 정원 기준을 초과하는 입실을 허용해선 안 되고, 전 객실의 3분의 2만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인원수를 낮추시거나 해당 업소와 컨택 이후 환불과 같은 방법을 강구하셔야 합니다. 또한, 서울 및 수도권 이외의 지역으로 여행 가는 것은 가능은 하지만 국가적 차원에서 코로나 방역이 진행되고 있는만큼 여행을 가지 않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박물관과 미술관은 입장 인원을 시설면적 6㎡(약 1.8평)당 1명으로 계산한 수의 30% 이내로만 받아야 합니다. 영화관과 공연장의 경우 동행자 외 좌석 한 칸 띄우기를 시행해야하고,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만 제한됩니다. 단, 4단계의 사적모임 기준이 오후 6시 이후 2인이기 때문에 동반자의 기준은 2인으로 적용합니다.

 

공연의 경우에는 정규 공연시설에서 열리는 공연이라면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함성 금지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허용됩니다. 하지만 소규모 임시 실내 공연의 경우에는 모임, 행사로 간주되어 전면 취소되게 됩니다. 콘서트의 경우에는 무기한 연기 또는 취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상황이 악화될 시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로나가 진정되나 싶었지만, 7월 들어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극복해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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